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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줄거리 및 등장인물

by PageY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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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줄거리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 서스펜스 미스터리 영화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뒤 세계적 명탐정인 '에르큘 포와로'는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이제 은퇴를 하고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 찾아와 죽은 영혼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진 영험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 그 후로 핼러윈 밤에 베니스 운하 위 위치한 고풍스러운 저택의 주인이자 1년 전에 사랑하는 딸을 잃고 상실에 빠진 '로웨나 드레이크'의 초대로 교령회에 참석한 이들은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가 죽은 영혼의 목소리를 전하는 광경을 보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용의자가 '유령'인 목격자 없는 살인, 죽음은 시작에 불과했다. 갑자기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에 실체 없는 용의자를 쫓던 '에르큘 포와로'는 자신의 모든 믿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며 충격에 빠지게 된다. 

 

2.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등장인물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 서스펜스 미스터리 영화이다. 감독으로는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고 감독과 더불어 에르퀼 푸아로 역도 함께 맡았다.극중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추리력과 수사력을 발휘하는 명탐정으로 나온다. 베니스에 머물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미스터리함을 배가하는 심령술사 레이놀드역으로 양자경도 출연을 한다. 죽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자신의 능력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하는 에르퀼 푸아로와 올리버를 매우 불편해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레이놀즈는 심령술사가 아닌 13세의 살인 목격자로 나왔다. 올가 세미노프 역에는 카밀 코탄이 맡았다. 전직 수녀로 로웨나 드레이크의 피고용인으로 나온다. 드레이크 가족과는 특별한 사이로 나오며, 알리시아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레슬리 페리에 박사역으로는 제이미 도넌 배우가 맡았다. 제이미 도넌은 마리 앙투아네트 영화를 통해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고, 2013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크리스천 그레이 역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이다. 여하튼 원작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은 캐릭터지만 세계 2차 대전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역할로 나온다.  에르퀼 푸아로의 오랜 친구로 나오는 올리버 역은 배우 티나 페이가 맡았다. 에르퀼 푸아로의 사건을 모티브로 작품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인물로 나온다. 그와 함께 지낸 시간이 오래된 만큼 그의 성격도 잘 알기 때문에 그를 설득해 교령회에 참석시킨 인물이다. 로웨나 드레이크 역에는 배우 켈리 라일리가 맡았다. 딸 알리시아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있는 오페라 가수 역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핼러윈 파티 참석자 중 한 명에 불과했지만, 죽은 딸과 대화를 하기 위해 심령술사를 고용한 파티 주최자로 나온다. 

 

3.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관람 포인트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는 <오리엔트 특급살인>,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케네스 브래너의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핼러윈 파티를 원작으로 한다. 

캐네스 브래너 감독의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의 첫 작품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 54%의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를 기록한 반면 그다음 작품이었던 '나일 강의 죽음'에서는 82%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를 기록하였다. 이전에 작품들과 같이 마케팅력이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초자연적인 색채를 띠는 전개를 담아내고 있어 소폭 확대된 관객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개봉 첫날에는 2만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을 했고, '아이유 콘서트'가 주말 및 특별 이벤트가 있는 월요일에 예매 관객이 몰린 영향으로 전체 예매 관객에 비해 적은 개봉일 일일 과객 수를 기록함에 따라 관객 수 2위로 시작을 하였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기록한 2만 8천여 명 보다도 적은 수치로 전작과 비슷한 흥행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에서 꼭 봐야할 핵심 관람 포인트 3가지도 공개되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이다. 이번 작품에는 명탕점 '에르퀼 푸아로'역의 배우 케니스 브래너가 출연한다.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 역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3 개봉)로 제95회 아카데미, 제80회 골든 글로브 등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양자경이 맡았다. 여기에 제이미 도넌,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등이 연기력을 더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줄거리다.
베니스의 한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유령이 지목되는 만큼, 신선한 내용 전개에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는 "'에르큘 포와로'의 믿음이 흔들리면서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전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에르큘 포와로'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장르로서의 특징은 물론 초자연적인 현상이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나일 강의 죽음'(2022)을 잇는 완벽한 프로덕션이다. 이번 작품에는 아름답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베니스의 여러 가지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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