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의 모든 것' 시즌1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물 '너의 모든 것(You)' 미드의 장르는 단순히 로맨스가 아닌, 호러, 사이코패스 로맨스 스릴러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나 현재 시즌4까지 왔는데 시즌이 거듭날 수록 점점 더 재미를 더 하는 요소들이 많아져서 볼만한 미드 중에 하나이다.
'너의 모든 것(You)' 미드 줄거리는 서점에서 일하는 매니저 '조' 가 손님으로 오는 여자 주인공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이후부터 사건은 시작된다. 평범한 서점 직원이었지만 누군가에게 빠져든 그 순간 부터는 집착의 끝판왕 사이코패스로 변신을 하게 된다. SNS를 통해서 여자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수집을 하게되고, 스토킹을 하게 된다. 스토킹의 끝은 역시나 그녀의 남자친구를 납치하고 살해하는 일까지 벌이게 된다. '너의 모든 것' 배경은 뉴욕이지만, 사실상 카메라의 앵글은 서점, 집, 그리고 납치와 살인이 벌어지는 지하 창고... 몇군데 안되는 장소에서 계속해서 사건은 일어난다.
시즌1에서는 결국 자기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남자친구.. 그리고 그의 친구와 결국 여자 주인공까지 살해를 하고 만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행동은 항상 정당하다 라고 생각을 하며...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는걸로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2. '너의 모든 것' 시즌2 줄거리
시즌1에서 보여줬던 사이코패스 성향을 그대로 간직한채 '조' 는 자신을 아무도 모르는 곳 로스앤젤레스로 떠나게 되는데,사이코패스가 조용히 있을리가 없지.. 그 곳에서도 새로운 여성의 타깃 '러브' 라는 여자 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미드를 보는 내내 제발..그만 좀 사랑에 빠져.. 라고 외칠 정도로 시즌1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는데 또 사랑에 빠지게 되다니..그래도 자꾸 보고싶다. 이 미드 중독된다.
'러브' 와 순조롭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평화로운 일상이 벌어질 것 같았지만, 오래전에 죽은 줄 알았던 조의 전 여자친구인 '캔디스'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데, 캔디스는 의도적으로 '러브' 의 남동생에게 접근을 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에 조의 이웃인 기자 '딜라일라'가 자신의 비밀을 알아차리게 되자 그녀를 또 지하에 가두고 만다. 하지만 살해를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딜라일라를 살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만다. 마침 또 그 현장을 전 여친 캔디스가 발견하게 되고 그의 실체를 밝히려 했지만 '러브'가 살해하고 만다. 시즌2에서 대반전이었던 부분인것 같다. 사이코패스가 자신과 똑같은 사이코패스 여친을 만나게 되다니... 이것도 운명인가? 시즌2의 결말은 부부가 된 러브와 조의 이야기로 끝이나며.. 새로운 시즌3을 알리게 된다. '너의 모든 것' 시즌3는 러브와 조 그리고 아기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으로 시작이 되는데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지도 관심있게 볼 포인트이다. 시즌3부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다뤄보겠다.
3. '너의 모든것' 출연진 정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모든것' 주인공인 '조' 역은 '펜 바드글리' 가 맡았다. 솔직히 이름은 지금 검색해 보고 처음 알았다. 본명보다 가십걸 '댄 험프리' 로 더 유명한 배우일 것 같다. 가십걸에서 고등학생 댄 역할을 맡으면서 브레이크 라이블리와 알콩달콩한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연기했었는데, 가십걸 촬영 당시 3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한다. 안 어울리는듯 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지금 브레이크 라이블리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고, 펜 바드글리도 도미노 커크와 결혼해서 각자 잘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시즌2 주인공 '러브' 는 빅토리아 페드레티 라고 한다. 95년생으로 웃는 미소가 너무 이쁜 미국 배우인데, 시즌2에서 슬슬 본색을 드러내면서 무서운 연기를 너무 찰떡지게 해낸 배우 중 하나이다. 극중 같이 출연한 테오 '딜런 아널드'와 실제 연애 중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페드레티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단역으로 나온 것 이외에는 '너의 모든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배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하니 나무위케에도 별도 내용이 없다.
넷플릭스 추천 미드 '너의 모든 것' 은 현재 시즌4까지 나왔지만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볼만한 드라마이다. 중간 중간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손에 긴장감을 쥐면서 볼만한 미드 중 하나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