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라라랜드' 배경
영화 '라라랜드'는 2016년에 개봉한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데미언 샤젤이 감독하고 라이언 고슬링 과 엠마스톤이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La La Land' 는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 랜드에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우연히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고슬링) 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스톤) 의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로맨틱 뮤지컬로서, 할리우드의 황금시대 뮤지컬과 재즈의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와 춤추는 장면은 완전 뮤지컬 영화라 하기 에는 많지는 않지만 한 장면 장면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던 것 같습니다. 라라랜드에 나오는 모든 음악은 꼭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위해서 라이언 고슬링은 하루에 4시간씩 3개월 동안 피아노 레슨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손가락만 나오는 장면을 포함한 피아노를 치는 모든 장면을 CG 없이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그의 피아노 실력은 가수 존 레전드가 칭찬을 할 정도라고 하니 나중에 영화를 다시 볼 때는 이런 장면들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영화 '라라랜드' 줄거리
영화는 성공하고 싶은 재즈 피아니스트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여배우 꿈을 가진 미아(엠마 스톤)의 만남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세바스찬과 미아는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각자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기 어려워하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노래와 춤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통해 그들의 사랑과 꿈의 충돌을 그린 영화입니다.
세바스찬과 미아의 첫 만남은 어느날 미아는 허름한 재즈바에서 들리는 피아노 연주 소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보게 됩니다. 한참을 듣던 미아는 즉흥연주에 빠져들고 그렇게 그 둘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연주해 주지 않은다는 이유로 재즈바 주인은 세바스찬을 해고하고 맙니다. 그 자리에서 미아와 함께 나가게 되는데.. 그 후로 미아와 세바스찬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둘의 사랑이 시작되면서부터 서로를 응원하고, 각자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게 됩니다.
미아는 여전히 오디션만 있으면 참가를 하고, 세바스찬도 전국 투어라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둘에게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영화에서는 이걸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테마로 표현을 했습니다. 겨울.. 마지막 장면에는 결국 다들 예상을 한 결말이었겠지만 할리우드의 유명배우가 된 미아, 하지만 미아 옆에는 세바스찬이 없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발견한 재즈바..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제안했던 클럽이름을 발견하고 잠시 멈칫.. 역시나 세바스찬이 운영하고 있던 재즈바였습니다.
결론은 각자가 원하던 꿈을 이룬 해피엔딩. 둘 사이는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요.
3. 영화 '라라랜드' 출연 배우
주연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세바스찬 와일더 역에 라이언 고슬링, 미아 돌런 역에는 엠마스톤이 주연으로 나왔다.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꿈은 자신의 재즈 클럽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극 중 음악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고집을 지니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꿈과 신념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뮤지션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여 주인공 미아보다 더 로맨티시스트로 나온다.
미아 돌런 (엠마 스톤)은 파트 타임으로 바리스타 일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꾸는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당차고 낭만적인 성격이지만, 여느 젊은이들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오디션을 보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리고 메신저스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 재즈 뮤지션으로 나오는 키이스는 존 레전드가 맡았다. 라라랜드에서 존 레전드라니! 이것 또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극 중에서는 세바스찬과 동거동락했지만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갈라섰다.